[야설] 유부녀의 자위 - 33편
혜경과 아버지에게 장모님과의 섹스를 현장에서 들켜버렸다. 흥분하신 아버지에게 여기저기 실컷 얻어 맞았다.
나를 때리시는 아버지의 다리를 잡고 오열하던 장모님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혜경이는 아들 경석이를 데리고 당진으로 내려갔다. 나는 혜경이와 살던 아파트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한국관 안채로 몸을
의지했다. 참 비참하고 참담한 나날이었다. 술에취해 형자와 형자엄마 앞에서 추태를 보였다. 나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형자앞에서 내모습을 지키고 싶었다. 정신을 차리려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한국관에 신경을 몰두했다. 형자는 말없이 내
주변에서 나를 위로하며 기다려 주었다. 혜경에게 쫓겨난 충격으로 몇일째 발기도 되지않는 나를보며 눈물을 참지 못하였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2층 거실에 마주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주인님.. 저 오늘 여기서 잘께요"
"왜?"
"주인님.. 제가 밤을 세워서라로 애무해 드릴께요...차도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냥 집에가서 자...서지도 않는데 형자 껴안고 있으면 더 심란할것같아"
"알았어요 주인님...그럼 오늘도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주무세요"
"그럴께...그런데 형자는 내가 자기 엄마랑 한침대에서 자는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전에도 말씀드렸잖아요...정말 괜찮아요...엄마가 주인님품에 정말 안겼으면 좋겠어요..주인님이 시어머님처럼 엄마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주인님.. 우리 엄마는 싫으세요?"
"형자 엄마가 왜싫어?...나한테 얼마나 잘해주시는데"
"그런것 말고...여자로 말이예요?"
"여자로도 싫지않아...조금만 기다려줘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줄꺼야"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하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엄마 좀 안아주세요"
"효녀났네"
"저.. 요즘 정말 효녀맞아요...엄마가 자꾸만 가여워요...주인님이 저처럼 행복하게 해 주세요"
"그럴께...형자말 무슨뜻인지 알아"
"내가 눈치없이 조른것 같아 죄송해요...이해해 주세요.. 주인님"
"다.. 이해해"
형자는 나와 자기 엄마를 맺어주려 정말 애쓰고 있었다. 말은 안하지만 형자엄마 도연의 심정을 형자가 이미 꿰뚫어 보고
있는것 같았다. 딸과함께 나를 공유하면 절대 안된다는 도연의 마지막 이성이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형자가 집으로 돌아갔다. 도연과 함께 간단한 옷을 입은채로 반신욕을 즐겼다. 거실에서 창밖을 보고있는 내 뒤에서 도연이
날 안아주며 위로해 주었다. 등뒤에 얼굴을 뭍고있는 도연이 고맙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우리는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도연이 내 품속을 파고들며 얼굴을 뭍었다. 부끄러운듯 귀여운 표정으로 고개를 내밀며 말을 건네고 있었다.
"아들"
"예"
"오해하지 말고 잘들어...알았지?...절대 오해하면 안돼"
"무슨얘기 하려고 뜸을 그렇게 들여요?"
"내가 의사가 되어 보려고"
"의사요?...뜬금없이 웬 의사요?"
"아들 고쳐주는 의사가 되고싶어"
"날 고쳐요?...뭘요?"
"글쎄...나 아들 고쳐주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절대 오해하면 안된다고"
"알았어요"
"그럼 눈 감아...절대 눈뜨면 안돼...알았지?"
"안뜰께요"
"눈뜨면 가만 안둘꺼야..더감아!..샛눈 뜨지말고"
한국관의 명장 도연이 내 잠옷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잡아 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귀여운 의사놀이가 대충 무엇인지
미리 알았기에 전혀 당황스럽지 않았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며 그녀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었다. 잠시후 도연의 부드러운
입술이 내 귀두에 닿고 있었다. 혀가 느껴지고 입안의 온기가 차례로 느껴졌다. 하지만 내 자지는 그전처럼 발기되지 않고
있었다.
도연은 정말 열심히 내 자지를 빨아주고 핥아주었다. 내 힘없는 자지를 물고 빨고 핥으며 이마에 땀이배어 나왔다. 그렇게
30분이 넘어가고 있다고 느껴지는 시점에 뜨거움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힘껏 빨아당기는 도연의 정성에 내 펌프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펌프는 내 자지로 피를 보내주고 있었다. 도연이 너무 고마웠다. 나를위해 땀까지 흘리며 자지를 빨아주는 명장의
정성이 너무 고마웠다. 내 남성을 세워주기위해 애쓰는 그 여심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미 형자와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혜경에게 무시당하며 쫓겨난 울분이 가슴속에서 터져 나왔다. 나는 그 순간
한국관의 명장 김도연을 다시 뜨거운 여자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아니 한국관의 여주인을 내여자로 만들어 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느껴지는 수컷의 정복감을 만끽하고 싶어졌다. 도연의 몸을 잡아당겨 침대에 눕혀 버렸다. 당황하는 도연의 모습에서
소녀의 다급한 표정이 얼핏 보여 신기했다. 청순함이 느껴지면서도 이목구비가 여성스러운 도연은 참 아름다웠다.
대장금에서 장금의 스승이었던 한상궁 양미경을 꼭 빼어닮은 동양적인 미모였다.
"어머!...이러지마!...싫어...이러면안돼...놓아줘 얼른...아들 엄마야..정말 이러지마"
나는 들은체도 않고 가운을 풀어젖혀 버렸다. 도연의 연분홍색 브래지어와 팬티가 드러나고 있었다. 일어나려는 도연을 다시
눕히며 도연의 다리사이로 몸을 옮겼다. 손바닥만한 도연의 팬티를 잡아 아래로 내려 버렸다. 팬티의 중간 부분이 제법 많이
젖어 짙은 색을 내보이고 있었다. 당황한 도연이 두손으로 까맣게 모습을 내보였던 음모를 가리고 있었다. 도연의 두 손목을
잡아 양쪽으로 떼어내자 드디어 도연의 비밀스러운 골짜기가 드러났다.
살짝 벌려진 틈으로 물기가 반짝거리고 있었다. 도연은 내 자지를 빨아주면서 흥분을 느꼈었는지 이미 보지가 젖어 있었다.
저항하는 도연을 완력으로 제압하고 입고있던 가운을 벗겨버렸다. 몸을 파닥거리며 저항하는 도연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아들.. 이러면안돼!...나한테 엄마라고 부르기로 했잖아...엄마한테 이러면 안돼는거야"
"혜경이나 우리 아버지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그런뜻이 아니라...내가 병진이랑 이러고 우리형자 얼굴을 어떻게 쳐다봐?"
"형자는 이미 나에게 자기엄마...바로 당신..김도연씨를 부탁했어요"
"말도안돼...하지마 제발!...내가 이렇게 사정하잖아...얼른 다시 내팬티 입혀줘"
"그럴수는 없어요...난 이미 도연씨 속마음을 알고 있거든요"
"안돼!...하지마 제발!...병진이 너무해...정말 밉다구!"
도연의 갈라진 살틈에서 배어나온 보짓물이 아래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미 침대 시트에 몇방울 떨어진 보짓물이 무척
음란스러워 보였다. 상체를 숙이며 도연의 보지가랑이에 얼굴을 뭍고 있었다. 요몇일 때로는 엄마처럼 또 때로는 오래된
연인처럼 날 위로하던 도연의 보짓물은 달콤했다. 갈라진 살틈으로 혀를 날름거리며 깊은살틈에 잔뜩 머금어져 있던 많은
보짓물을 핥아먹었다. 도연의 몸이 심하게 움찔거리며 익숙치않은 자극에 화들짝 놀라고 있었다.
"아하으흑!...하지마!...제발...이렇게 사정하잖아...아들...이러지마...엄마하기로했잖아..너무해...아하아으흡!...거..거기
더럽단말야...하지마 나 창피해 미칠것같애..아들나뻐!"
"후루웁!...쪼옥!...쪼오옵!....쪼오오옥!...도연씨 보지 맛있어...달콤해...쪼오옥!"
"아하으으흡!...미워...아들미워!...아흐으크흑!...아후..아후!..간지러워...하크흐극!"
도연의 말과 몸은 전혀 다르게 반응하고 있었다. 도연의 보지구멍에서는 점점 더 뜨겁고 많은 보짓물이 쉼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내 머리를 더이상 밀어내지 않고 있었다.나는 혀를 뾰쪽하게 만들어 도연의 크리토리스를 찌르며 원을
그려주고 있었다. 도연의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서 갓 잡아올린 고등어처럼 파닥거리고 있었다. 다리를 양쪽으로 더 벌리며
동그랗게 말린 혀를 보지 구멍에 찔러넣고 있었다. 한국관 여주인의 엉덩이가 허공으로 튀어 올라갔다.
"엄마아아흑!...아후 간지러워...너무해...엄마한테 이러는 아들이 어딨어?...아크흐흐으큭! 아하앙!...아아아...너무이상해...
엄마 그만 괴롭혀...미운아들이야...아크흐윽!...어떡해..아흐으으흡!...아아후으으으...미워...다미워!...형자도밉고...병진이도
미워...어떡하라고..사람을 이렇게 만들어...아크흐으흥...아아앙...아후...아아후!...크으흑!...아후..그만해!"
"후루웁!...쪼오오옥!...도연씨...마음껏즐겨요...쪼오옥!...쪼옵!...쪼오오옥!"
"몰라아앙...아앙...아후으으으큭!...아흐으크흑!...엄마를 이렇게 만들면 어떡해...미워!..아크흐응...아아앙...간지러워...
나 어떡하라구...나쁜아들이야...엄마아아...간지러워!!"
"후루웁!...쪼오옵!...쪼옥!...엄마보지 정말 맛있어요...헤헤헤...쪼오옵!"
"나쁜아들...아하아으흐으응...어쩜좋아!...아하으으...아후으으!...혼내줄꺼야...아하아앙!"
10분도 넘는 능숙한 혀놀림에 도연의 몸은 꽈배기가 되어버렸다. 보짓물도 점점 더 많아졌고 보지구멍으로 빠져 나오는
열기도 대단했다. 남자의 손길이 10년이상 닿지 않았던 여체는 어쩔줄 몰라하며 마른 장작처럼 타들어갔다. 순식간에
온몸으로 번지는 불길을 이제 도연도 어쩔수 없을것 같았다. 나는 손가락 두개를 넣어 소위 말하는 G스팟이라는 곳을
만져주며 혀로 음핵을 공격했다. 도연은 참지 못하고 보짓물을 왈칵 왈칵 내쏟으며 다리를 한껏 벌려주고 있었다. 이미 불이
붙은 도연의 몸은 그 어떤 여자보다 더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 맹렬한 불길을 도연의 의지로 끄기에는 역부족인것 같았다.
"아크흐큭!...아아하아앙!...아아앙!..미쳐...너무좋아...나 어쩜좋아...크흡!..미칠것같아..나..나..넣어줘...못참겠어...
더이상은 못참겠어...아들꺼...엄마뱃속에 넣어줘...얼르은!"
"나도 얼른 엄마 보지에 넣고 싶었어요...도연씨 보지에 넣어줄께요"
"얼른넣어줘!...나 미칠것같아...애가타서 죽을것같애...남편도 없는 여자를 이렇게 건드려 놓으면 어떡해...아들 정말 나뻐...
아들이 다 책임져!...아아아...얼른..엄마 급하단말야!"
"알았어.. 엄마!"
"아후으으..얼른!...아흐으으흐...빨리 넣어줘!...아들...사랑해"
"사랑해.. 엄마!...사랑해요.. 도연씨"
"아아앙...아앙!...사랑해 병진씨"
"아아..아하아아...도연이 사랑해!"
"나두!..아크흐흑!"
거추장 스럽게 몸을 감고있던 엄마의 브래지어를 풀어 던져버렸다. 우리는 완벽한 알몸으로 서로를 힘껏 끌어안아 주었다.
뜨겁고 깊은 키스가 이어졌다. 한껏벌린 엄마의 보지구멍 입구에서 터질듯이 꼴려버린 대물이 대기하고 있었다. 귀두에
보짓물이 뭍어 미끈거림이 기분좋게 느껴지고 있었다. 도연이 대물을 한손으로 잡더니 자기 보지구멍에 맞추어 주고 있었다.
나는 골반을 앞으로 힘껏 밀었다. 커다란 자지가 순식간에 미끈하고 뜨거운 곳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깊은 곳까지 채우며
들어가버린 대물의 침입에 도연의 몸을 펄쩍하고 놀라 버렸다.
"꺄아아학!...아악!...아퍼!...아퍼어!...아들...엄마너무아퍼!...아들꺼 너무큰가봐!"
"엄마 많이아퍼?...도연이..아퍼?"
"너무아퍼!...움직이지마...그대로 있어줘...아아...정말대단해!...눈물이 찔끔나왔어..아아..이런느낌은 난생 처음느껴봐..
자기야...나 힘껏 안아줘...안아주고 키스해줘...아들 사랑해"
도연을 힘껏 안아주며 키스해 주었다. 도연의 보지는 쉬지않고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마치 두손으로 잡아 힘껏
주무르는것 같은 느낌이 너무 황홀했다. 형자의 보지가 엄마를 닮은것이라고 생각했다. 상체를 세우고 부끄럽게 내 밑에
깔려있는 도연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아들이라고 부르면서도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여자의 적당한
수줍음은 남자의 본능을 건드려 주는것 같았다.
"엄마 정말 예뻐...젖가슴도 참 탄력있고 군살도 없어서 처녀몸같아...더군다나...엄마..보지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기나해?...
지금 아들자지 마구 물어대는 엄마보지가 얼마나 아들을 황홀하게 만드는지 알아?...정말 이런느낌 처음이야...최고야...
우리 엄마보지.."
"놀리지마...나 지금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단말야"
"정말이야?"
"그럼.. 내가 뭐 거짓말 할까봐?"
"그럼.. 우리 정말 여기서 멈추고 따로따로 잘까?"
"우리아들 참 나쁜놈이야...악질이야...여기까지 몰고와서 그게 말이돼?"
"귀여워 우리엄마...사랑해...내가 우리엄마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께요"
"고마워...그렇게해줘...지금도 행복하지만...아들이 더 행복하게 만들어줘"
"알았어요...대신 오늘은 우리 엄마 죽을만큼 괴롭힐꺼야"
"각오할께...사랑해...정말 사랑해 병진이"
"움직여볼까?...아직도 많이아퍼?"
"많이 나아졌어...천천히 움직여줘...아아...정말 뜨거워...몸속이 꽉 찬것같아"
"이제 부터는 내숭없기야...마음놓고 즐기자...알았지 엄마"
"알았어 아들...아들이 리드해줘...엄마 남자품이 너무 오랫만이라 좀 낯설어"
"알았어.. 엄마"
"아하흡!...아아..미쳐...응..그렇게 움직여줘 아들...정말 최고야!...대단한 느낌이야"
"아프지않지?"
"안아퍼...묵직하게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 황홀해...아아..사랑해"
"아아...조임이 정말 대단해...형자가 도연이 닮았나봐"
"아잉...그런말싫어...창피하단말야"
도연은 빠른시간에 대물이 주는 고통에서 해방된것 같았다. 조금씩 빨라지는 박음질에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리듬을
맞추고 있었다. 품안에 폭 들어와 안긴채로 거친숨을 몰아쉬는 도연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다. 뜨거운 보짓물이 부족함
없이 도연의 몸속에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오랫동안 섹스가 없었던 육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도연은 뜨거웠다. 친밀도도
높아져 존댓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은 도연을 잊고살던 멋진곳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어쩔줄 몰라하는 도연의 모습을 보며 난 더 난폭해지고 있었다. 종로에서 뺨맞고 동대문가서 화풀이 하듯
도연을 끝까지 몰고가 벼랑으로 밀고 싶었다. 내 못남과 후회와 미안함이 모두 도연의 탓인양 덤터기를 씌우고 있었다.
도연을 내 남성으로 파괴하고 싶었다. 그렇게라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어졌다. 하루하루 살면서도 죽은것 같은 요즘의
내 심리상태 때문인 것 같았다. 애궂은 도연의 보지구멍 연한 속살들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캬아하크흡!...아아앙!...그만해!...아들..엄마죽어!...제발 살려줘...도연이죽어!"
"도연이...죽여버릴꺼야!"
"흐어어허엉!...살려줘...아들..제발 살려줘!...미칠것같아...멈춰!..정말 죽는단말야!"
"소용없어...정말 죽일꺼야!"
"흐어엉..어엉!...아들..살려줘...캬아하큭!..아큭!...엄마죽어 바보야!..그만해..제발!"
"처음부터 내가 죽여버린다고 했잖아"
"몰라아!...제발 그만!...캬아흑!...끄으으흡!...살려줘..엄마가 잘못했어!..미안해!..캬악!"
"엄살 부려도 소용없어"
"엄마아아앙!...엄살아니란말야...흐어엉!...어허어엉...잘못했다고했잖아...용서해줘!..제발 한번만 용서해줘!...캬아학!...
나..너무 이상해!...미칠것같다구!...엄마앙...제발 용서해줘..내가 잘못했어...엄마가 잘못했어!..캬아항!...아앙...이러지마..
엄마죽는단말야..캬아아흑!"
평소보다 훨씬 더 빠르고 거칠고 강한 박음질이 도연의 보지구멍을 유린했다. 도연은 오르가즘에 연거푸 오르며 절규했다.
엄청난 쾌감을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고 나에게 멈추어 달라고 애원하며 매달렸다. 도연의 그런 모습은 오히려 나의 대물을
더 난폭하게 만들고 있었다. 도연의 팔과 다리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보짓물이 시도 때도없이 왈칵왈칵 쏟아져 나왔다.
결국 팔다리가 힘이 빠지더니 축 늘어져 버렸다. 눈동자마저 풀린 도연을 내려다 보며 애처로운 장모님과 혜경이가 동시에
떠올랐다.
등줄기가 서늘해지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팔다리를 덜덜 떨고있는 도연을 힘껏 안아주며 박음질을 멈추었다.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나왔다. 겨우 정신을 차린 도연이 나를 오히려 다독이며 내 눈물을 훔쳐주고 있었다.
"에휴...다 큰 남자가 이렇게 여려서야...장모님 생각했어?...와이프 생각했어?"
"흑..끄윽...둘다요"
"어떡하니?...우리아들 불쌍해서 어떡하니?"
"엄마..고마워...사랑해"
"엄마가 더 고마워...이제부터 절대 엄마 외롭게 혼자 놓아두면 안돼...알았지?"
"응... 엄마"
"엄마가 우리아들 많이많이 사랑해줄께...울지말고 그쳐...남자가 자주울면 안돼"
"안울께.. 엄마"
"사랑해..아들...병진이는 나에게 아들이지만...내 사내이기도 해...나 너무 황홀했어"
"나도 좋았어 엄마...이제 엄마 내꺼야...김도연은 김병진꺼라구"
"맞아...김도연은 이제 병진이꺼야...엄마는 병진이 여자야"
"엄마"
"응?"
"나.. 지금 만나고 섹스하고 이렇게 지내는 여자들 정리하기 힘들것같아...어쩌면 좋지?"
"시간많아...우리 천천히 현명하게 생각하자"
"그여자들...내가 평생 행복하게 해준다고 약속한 여자들이야"
"나처럼?"
"비슷해"
"그럼 지켜줘...나도 이미 병진이 없으면 너무 힘들것같거든...그분들은 나보다 더하겠지?"
"엄마랑 이런얘기 하니까 가슴이 조금 홀가분해졌어...고마워.. 엄마"
"고맙다는말 엄마에게 그렇게 자주 하는거 아니야"
"알았어...사랑해 엄마"
"응...나두 우리아들 병진이 정말 사랑해"
"항상 내편이 되어줄 수 있겠어?"
"그럼...아들도 항상 엄마편이잖아"
"응...이렇게 힘들때 기댈수 있는 엄마가 있어서 너무 좋아"
"엄마도 이렇게 멋진 아들이 생겨서 너무너무 좋아 여차하면 사내가 되어 안아까지 주니 최고지"
"엄마 은근히 웃기는거 알아?"
"조금 썰렁하지?"
"알긴아네...엄마 힘들었지?"
"죽는줄 알았어..이런 느낌은 들어보지도 못했어..우리아들 주변에 여자가 있을수 밖에없어"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응..우리 아들에게 한번만 안겨보면 그 어떤 여자라고 그 품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을것같아"
"엄마도 그래?"
"물론이야...이미 엄마는 병진이 여자라고 했잖아...엄마 부담스러워?...매력이 없구나?"
"아니냐...엄마 정말 예쁘고 섹스 느낌도 정말 좋았어...정말 최고였어"
"믿을께...앞으로도 그런 거짓말 계속 해줘야해"
"정말인데"
"그럼.. 더 고맙구"
"배고파 엄마"
"우리 맛있는거 해서 술한잔 하고 자자"
"내가 도울께"
"그래야 할것같아...내 다리가 후들거려서 말이야"
"업혀...내가 주방까지 업고 나가줄께"
"고맙습니다.. 서방님"
도연은 한국관의 여주인답게 술상을 30분도 되지않아 근사하게 차려 놓았다. 나란히 앉아 직접 담가놓은 복분자주를 마셨다.
정말 도연이 아니었다면 이번같은 위기를 견뎌내지 못할것 같았다. 남녀의 합궁은 서로에게 여러가지를 허락하게 해준다.
한국관 명장 김도연이 내 무릅에 앉아 내 입에 안주를 먹여주고 있었다. 내 손에 탐스러운 젖가슴을 내어주고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정말.. 장모님을 이곳에 몇일 모셔와도 괜찮겠어?"
"괜찮다고 했잖아...남도 아니고...내가 신경많이 쓸테니까 모셔와 아들...그러다가 병나셔"
"나도 그게 걱정이야"
"내일 당장 모셔와"
"그럴께...정말 몇일만 신경써줘...내가 설득해서 기운 차리게 만들테니까"
"내가 섬기기로 마음먹은 사내의 명을 내가 어떻게 거역할 수 있겠나이까?"
"도연이 한복많지?"
"그럼...안입는 것 까지 다하면 몇백벌은 될꺼야"
"나중에 한복입은 도연이 한번 안아보고 싶어"
"내가 준비할께"
"엄마라고 부르는게 좋아?...아니면 도연이라고 이름 불러주는게 좋아?"
"둘다좋아...다 불러줘..가능하면 더 자극적인 호칭도 좋을것같아"
"어떤?"
"다...몰라...자기가 다른 여자들에게 해주었던 그 모든 호칭들"
"똥강아지..내보지..내깔다구..내좇집...이런것두 괜찮아?"
"때에 따라서는...다른 여자들에게 해줬던 호칭은 나도 다 해줘"
"욕심쟁이"
"그것도 귀엽네"
"내 깔다구도 귀여워?"
"아이.. 그건 뒷골목 애들같다"
"다 해달라며?"
"응.. 재미있어...자기가 해주는거 다 좋아"
"아들이 좋아...서방님이 좋아?"
"아들로도 병진이 가지고싶고...서방님으로는 말할것도 없어...둘다"
"알았어...나 도연이랑 오늘 합궁한거 형자에게 말할꺼야"
"그러지마...나 정말 두려워"
"모른척해...우리 합궁 시키려고 형자가 많이 노력했어"
"들어서 알지만...그래도 나 형자 엄마잖아"
"내색하지 않을께...형자에게 조용히 말해주고싶어...고마운 일이잖아"
"자기가 알아서 해"
"아들에서 자기야?"
"왔다갔다 할꺼야...아들 자기 서방님 또...여..여보까지 말이야...듣기 싫어?"
"아니...너무좋아...엄마가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상황에 따라서 말이야"
"자기도 그러면 되겠다...그치 여보?"
"응...내보지"
"아잉...그건 아직이야"
"내숭은...한번 입에달면 아주 노래를 부를것 같은데"
"나 안그래...나 한국관 김도연 명장인거 잊었어?"
"명장은 보지없나?"
"아잉.. 하지마아...듣기만 해도 부끄럽잖아"
"내보지 지금 내숭떠는거 맞지?"
"아니야...이 바보 자지야"
"하하하하...하하하...우리 도연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사랑해 여보"
합궁은 참 좋고, 남녀의 합궁은 나이를 잊게하는 참 편리한 것이다. 남녀의 합궁은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신의 선물이다.
한국관 명장 김도연은 애교까지 부리며 나에게 여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도연은 누가봐도 기분좋은 사람으로 보였다.
하룻밤 사이에 표정까지 변해버린 도연의 모습을 제일먼저 알아본 사람은 역시 형자였다. 형자는 도연을 보고는 나를 향해
윙크를 해보이며 자기의 눈치를 자부하고 있었다. 나도 윙크로 형자의 추측이 맞았음을 인정해 주었다.
한국관 김도연은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안채를 나섰다. 어제와 달리 뒷모습에서 경쾌함이 느껴졌다.
형자와 도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한참을 서 있었다.
"주인님...회복 되신거죠?...엄마도 안으셨구요?"
"맞아...형자엄마가 날 일으켜 세워 주었어"
"엄마가요?...정말요?"
"응...아주 뜨거운 여자였어"
"아이.. 갑자기 질투나려고 해요...정말 엄마가 뜨겁게 느껴지셨어요?"
"그렇다니까...형자가 누굴 닮았나했더니 엄마를 닮은것같아...거기도 참 많이 비슷했어"
"정말요?...너무너무 신기해서 믿어지지가 않아요"
"도연씨하고 내가 섹스한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아니요"
"그럼.. 질투가 느껴지나?"
"아니요..너무 좋아요..엄마도 주인님도 오히려 고마워요...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둘이 한몸이 되어서 날 사랑해
줄건데 내가 왜 질투를 해요?...바보같은 짓이잖아요"
"말이 되는거야...아니며 궤변이야?"
"주인님 좋으실대로 생각하세요...아무튼 축하해요...그리고 우리엄마 사랑해 주셔서 고마워요"
"효녀라고 해야 하는건가?"
"심청이라고 불러 주세요"
"심청이가 바다에서 물질하는 소리하고 있네"
"피이..썰렁해요"
"형자는 안썰렁하고?"
"제가 한거는 하이개그라고 하는거예요"
"이제 개그맨들 다 굶어 죽었다"
"주인님 개그는 역시 썰렁해요"
나에게 형자가 품으로 안겨들며 어리광을 부렸다. 형자는 정말 자기엄마 김도연과 나의 합궁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내 아내
혜경이도 형자를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나는 형자와 2층에서 뜨겁게 사랑을 나누었다.
어젯밤에 도연과 섹스를 즐겼지만 사정을 하지못해 더 뜨거웠다. 내 많은양의 정액을 횡재라도 한듯이 받아먹는 형자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다음에는 도연에게 뜨거운 내 정액을 먹여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정말 양도많고 향도 짙었어요...여태껏 먹어 본 중에 최고 였어요"
"형자엄마 주려고 했던건데...형자한테 다 준거야...효녀라서"
"호호호...이건 조금 웃겼어요.. 주인님"
"나 조금 있다가 장모님 모시러 가야해"
"엄마에게 얘기 다 들었어요"
"형자가 몇일만 모른체 해주어야겠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별채 까지만 드나들께요"
"고맙고 미안해.. 형자야"
"그런말 싫어요"
"너무 고마워"
"어머님이 빨리 회복 되었으면 좋겠어요...제가 음식이라도 정성껏 챙길께요"
"그렇게 해줘"
"아가씨는 연락없어요?"
"배신감이 너무 깊은가봐...혜경이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아퍼"
"잘 이겨 내세요...시간이 좀 지나면 아가씨의 분노도 많이 식을꺼예요"
"형자가 옆에 있어서 내가 참 많이 든든해...정말 고마워"
"주인님.. 형자가 지킬꺼예요"
"사랑해... 형자야"
"사랑해요 주인님...제가 지켜 드릴께요"
"너밖에 없어"
그렇게 형자와 형자엄마는 나의 충복이 되었다. 한국관의 별채와 안채는 나의 비밀 아지트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었다.
두 모녀의 배려로 불쌍한 장모를 내 스스로 보살펴 줄 수 있었다. 한사코 거부하는 장모를 겨우 설득해서 한국관 안채로
데려올 수 있었다. 형자와 도연은 정말 산해진미를 다 해 바쳤다. 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밤늦게까지 수십가지의 음식을
들고 안채 2층을 오르내렸다. 다행이 순애는 음식을 받아먹어 주었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흐느껴 우는 순애의 모습에
내 가슴이 무너져 내릴것만 같았다. 그나마 쏙 들어갔던 장모의 볼이 예전처럼 조금 돌아와 너무 기뻤다.
잠시도 내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장모 순애가 너무 애처롭다. 병원에 가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았다.
밤새 품에안아 그동안의 밀린잠을 재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