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온 월요일 아침 회의를 마치니 민서가 문자를 보내왔다.
"자기 안녕.. 나 자기 때문에 너무 피곤했나봐.
집에들어가서 바로 잠들어 조금전에 일어났어."
남녀관계는 정말 나이가 따로 없구나. 24살이나 어린 친구가 이제 완전히 남자친구로 대한다.
나도 그게 좋고….. 답장 문자를 보낸다.
"눈길 운전하는라 나도 피곤했나봐 세상모르고 잤어."
"저녁에 뭐해.. 그래도 쫑파티는 해야지."
"자기야 어디서 볼까 "
"추운데 민서네 집 근방에서 보자.맛있는 집 없어 "
"곱창구이 "
"조오치...7시까지 갈께."
"조금 일찍올수 없어 나 자기 빨리 보고싶어."
"그래.. 알았어."
밀린일들을 내일로 미루고 불이나케 민서네 집으로 향한다.
민서네 아파트에 차를 놓고 곱창구이집에 간다. 허름한 집인데 양이 푸짐하고 맛도 좋아 술을 한잔 걸친다.
"자기... 차 어떻게 가져갈라고 술을 마셔요 "
"대리 부르던가 택시타고 가지뭐.이런날 안 마실수 있나."
"친구한테 연락 안했어요 "
"그 친구 모레가기 때문에 바뻐."
"그럼 윤진이는 어떻게 해 "
"보고 싶어도 참아야지... 아니면 브라질 따라가던가..브라질로 초대 안했대 ㅋㅋㅋ"
"내년 봄에 다시 온다고 했대요."
"그놈 돈 많으니까.. 브라질 구경시켜 달라고하라 그래."
"자기네가 알아서 하겠지.. 뭐."
"민서야 눈내리는 바닷가 어땠어 "
"너무 좋았어요...고마워요."
"고맙긴.. 내가 민서한테 더 고맙지. 오동통한 젖도 만지고, 꿀물이 흐르는 곳도 만지고 먹고.ㅋㅋ"
"자기 정말 못됐다..맨날 놀리기나 하고."
"내가 그럴때 민서는 안좋았나보구나."
"좋았어요... 좋았어... 엄청 좋았어.이제 됐어요 "
아래가 불끈 서 술을 한잔 벌컥 들이킨다.
민서가 씹고 있던 곱창구이를 얼른 내입에 넣어준다.
맛있게 먹는 내 모습을 보고
"꼭 아기 같애.귀여워 쪽쪽.내가 씹어주니까 더 맛있엉 "
"그러~~~엄.되게 맛있다.고마워."
그래 나이차이가 많이나도 여자는 다 모성애가 있구나….
춥고 배고픈던 차에 술을 한잔 마시고 배를 불리니 노근한게 눕고 싶다.
"민서야 너희집에서 차 한잔 마실수 있어 "
"안 치워서 엉망인데 다음에 가요."
"어우.. 너무 피곤해 잠깐만 누웠다 가면 좋겠다."
"지저분하다고 흉보기 없기...새끼 손가락 약속."
"오케이."
벌써 아랫도리는 분기탱천해있어 코트를 입고 가려야했다.
나중에 민서가 자기집에 가자고 안했으면 무지 서운했을거라고 얘기했다.
자기는 어쩌면 내마음을 그렇게 꼭 집어내냐며..
지저분하다는 민서의 말과는 달리 집안은 잘 정리 되어있었고, 나올때 미쳐 정리못한 아기자기한 속옷들이 곱게 잘
접혀 농앞에 있었다. 민서가 얼른가서 장롱속에 집어넣는다.
쏘파에 앉아있다 커피 내리는 민서의 뒷모습이 너무 예뻐 뒤에가서 살그머니 안아준다.
민서도 등을 나에게 기댄다. 나도 민서를 끌어안고 옷위로 민서의 말랑한 젖을 만지니 불끈 선 아랫도리가 민서의
엉덩이골을 찌른다.
"아이... 하지마... 이상해."
"이 놈이 민서만 보면 이렇게 화를 내니 어쩌니 나는 죄없다.ㅋㅋㅋ"
화장실가서 입안을 가셔내고 치약을 손가락에 묻혀 어금니까지 잘 씻어낸다.
조금 있으면 일이 벌어질것 같은 느낌에….
"나도 양취 할거야... 기다려~~"
"그래.. 그래 같이하자."
"아.. 해봐.여기도 닦고 어금니도 닦고."
민서가 또 다시 이곳저곳 칫솔질을 해준다.
"뭐야... 엄마같애.ㅋㅋㅋ"
"내가 자기 엄마노릇할거다 뭐.ㅋㅋㅋ"
닭살돋는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쇼파에 앉아 커피를 마실때 민서가 자연스럽게 옆에 붙어앉아 커피잔 하나로 나눠마신다.
그러다 둘이 입이 붙어 버렸다.
언제 풀었는지 브라자는 없어지고 맨 젖이 가슴에 닿는 느낌에 몽롱해 진다.
얼굴을 밑으로 내려 옷을 올리고 젖을 빨아준다. 힘차게 빨다가 부드럽게 꼭지를 혀로 돌리다보니 젖꼭지에서 뭔가
다른맛 약간 찝질한 맛이 나는것 같다.
"민서야.. 젖 나오나봐."
"응... 무슨 소리야.. 정말 "
민서가 젖꼭지 짜는데 아무것도 안나온다.
"우씨... 또... 나 놀리려고 그랬지 "
"아냐.. 정말야.약간 찝찔하던데."
"땀인가 ㅋㅋㅋ"
민서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젖을 빨아주니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민서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 밑으로 내려가 치마를 걷어 올려 계곡에 얼굴을 묻고 팬티위로 입김을 불어넣는다.
팬티를 벗겨 달라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민서. 아직 아냐 더 애태울거야.
팬티라인을 따라 혀로 애무하며 클리토리스 부근을 혀로 슬쩍슬쩍 스칠때마다 움찔움찔한다.
이제 내가 더 이상 움직일수 없게 머리를 잡아 다리로 조인다.
오케이 좋아. 팬티를 벗긴다.
홍수가 나 있는 민서 보지가 너무 아름답다.
첫 경험후 처음이니 아주 부드럽게 입구를 자지로 돌려주며 넣을듯 말듯 애를 태운다.
"자기야.. 나 미칠것같애. 빨리 어떻게 좀 해줘.나.. 어떻게 해야돼 아.. 넘... 좋아.응 "
"알았어.이제 자기 보지에 내 자지 들어간다."
말대신 민서가 보지를 들이댄다.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는 보지가 자지라고 제대로 들어갈까….
겨우 겨우 아프지 않게 살살 달래며 삽입을 하는데, 귀두가 들어가고 나니 나머지는 보지속에서 진공청소기가 흡입을
하는것 처럼 빨아들인다.
들어간 동굴은 내 귀두를 온갖 지렁이들이 꿈틀거리는것처럼 내자지를 쥐었다 놨다 밀어냈다 빨아들였다 하는데 정신을
못차릴 정도다. 야... 이게 명기구나.
"민서야.. 니 보지속 이상해. 나 이런거 처음야. 뭐가 이렇게 꿈틀거리다 감았다 놨다 하니."
"몰라 자기야...내 보지속이 그렇게 꿈틀거려 "
"응 ...너 못느껴 "
"그냥 좋아.. .뭐가 좋은지모르지만 자기 자지가 들어와 있으니까 꽉찬 느낌이고, 자기가 움직이면 찌릿찌릿하고
구름위를 걷는것 같기도 하고.."
"그럼 이제부터 내가 안 아프게 움직일테니까 느껴봐."
천천히 조금씩 뺐다 넣다 집어넣고 가만히 있다가 귀두만 안빠질 정도로 빼기를 반복 했더니 민서가 점점 질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하는것 같다.
질이 점점 빡빡해져 오더니 자기야.. 자기야 ..나미치겠어 부르짖더니 다리를 부르르 떨며 늘어진다.
이게 뭐야 난 사정도 안했는데. 그러나 24살 차이가 나는 애를 뿅 보냈다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이 개운하다.
한참을 늘어져있던 민서가 부스스 눈을 뜨더니...
"자기야.. 나 어떻게 됐어 "
"뭘.. 어떻게 돼. 민서는 이제 정말 여자가 된거야."
"나.. 너무 이상한 느낌과 좋은느낌이 섞여 정신이 없었어. 이런게 오르가즘야 "
"나중에는 점점점 더 좋아질거야. 민서가 빨리 느끼게 돼서 난 정말 행복하다.
그런데 민서야 너 되게 웃긴다. 이제 보지 자지를 자연스럽게 하네.ㅋㅋㅋ."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서 뭐야 정말.,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으~~응,
이상하게 자지 보지 말 하면서 하면 더 흥분되고 좋아. 나 변태야
처음에 자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자지 보지할때 나 얼마나 놀랬었는데.ㅋㅋㅋ "
이렇게 민서는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온몸을 불사르기 시작했다.
그날 이후 민서와 매일매일 사랑놀이를 했다.
저녁에 피치못할 약속이 있는날은 새벽에 민서네 집에 들렀다 출근을 했다.
날이 갈수록 당연히 민서의 섹스 스킬은 더욱 좋아졌고, 섹스를 정말 즐겼다.
남녀합궁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고...밤에 혼자 잘때 너무 생각이 난다고 자기가 이렇게 변할줄은 몰랐다고 나보고
책임지란다.
딱한번 첫경험을 어떻게 치뤘는지도 모르는 숫처녀와 같은 민서를 만나 하나하나 가르치며 성적으로 성숙해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으며 힘든 직장생활에 큰 활력소가 됐던건 사실이다.
보는 사람마다 얼굴에 화색이 돈다고.. 좋은거 있으면 나눠 먹자고 했다.
그러나 점점 하루라도 얼굴을 안보여주면 섭섭해하고 화를 내는일이 잦아지며 종종 싸움을 하게되어 헤어지자고 자리를
박차고 나오기를 여러번이었다.
그렇지만 서로의 속궁합이 얼마나 잘 맞는지 하루를 못 넘기고 서로의 몸을 찾았다.
<어느 여름날>
피서를 한번도 못갔다고 찡얼대는 민서를 데리고 유명산계곡 개울가 백숙 집으로 갔다.
8월말 평일이라 개울가 평상에 우리밖에 사람이 없었다.
닭백숙을 시키고 그 자리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 민서도 스스럼없이 내 앞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174의 키에 늘씬한 다리,탱탱한 젖가슴,잘 다듬어진 계곡의 검은 숲. 저 보물이 내것이라니 뿌듯하며 뒷골에서 척추를
타고 찌르르 전류가 흐른다.
"민서야.. 너만 보면 얘가 이렇게 껄떡거려 미치겠다."
"아이.. 귀여운 꼬마가 또 발딱 섰네 ㅎㅎㅎ"
"자기야 내가 제일 해보고 싶은곳이 어딘지 알아 "
"민서가 좋아 할곳은 으.. 음.바닷가 "
"어떻게 알았지 "
"1. 별이 총총 떠있는 바닷가에서.
2.이렇게 아무도 없는 계곡에서.
3.비오는날 차 속에서 호호호.어때 "
"그래 이따가 백숙 가져오면 그거 먹고 하자.좋아 "
"응.그런데 주인아줌마가 오면 어떡해 "
"우리가 부르기 전에는 안올거야."
아직 늦더위가 남아있어 여울을 막아 놓은 물에 들어간다.
"민서야 들어와 너무 시원하다."
아무도 없는 계곡물속에서 젖가슴 만지기, 잠수해서 구멍 만지,기 넘어뜨려 물먹이기,아이들처럼 물속에서 신나게 논다.
아줌마가 닭백숙을 갖다 놓으며 즐겁게 놀다가라며 올라간다.
"민서야.. 한번 하고 먹을까 "
"여기서 "
"아니.. 물속에서."
"나.. 추워 나가서 몸좀 데우고 다시 들어가자.자기야."
민서가 준비해온 커다란 타월을 깔고 덮고 엎드린다. 내옆에 길게 엎드려있는 민서의 핑크수영복을 제끼니 민서의
보지속살이 빨갛게 드러난다.
이렇게 보는 보지속살이 너무 자극적이라 손가락을 슬며시 넣어본다. 벌써 물이 나와있어 쑥 들어간다.
"어이구.. 벌써 꿀물이 이렇게 나왔네.하고 싶었어... 물에 들어가자.물에서 해보고 싶다."
"그러엄 하구 싶었징...그래도 먹구하자 배고파."
"먹구나면 자기 보지 못 빨잖아.칫솔도 없고."
"그렇구나 ㅋㅋㅋ."
물속에 들어가기전 민서의 꿀물을 남김없이 먹어치운다. 그래도 또 끝없이 나오는 맑은 꿀물.
이번에는 엉덩이를 들게하고 똥꼬를 핥아준다.
하지마.. 하지마.. 더러워 하면서도 몸을 움찔움찔하며 빨기좋게 엉덩이를 더 들어준다.
"그만해 힘들고 이상해. 빨리 물에 들어가서 자기거 넣고 싶어."
물속에서의 합체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꿀물이 씻겨서 그런지 민서가 아파한다.
물속에서 나와 평상으로 오른다. 무릎이 아플까봐 방석을 무릎밑에 깔고 민서위로 올라간다.
잔뜩 성이난 물건을 사정없이 박아 넣는다.
"우악..,나 벌써 좋아져 어떡해~~"
"그래.. 백번 천번 좋을때 까지 해줄께. 좋아져."
한번 두번 세번 부르르 떨더니 늘어진다.
그 자세로 그대로 있다 다시 움직이니 민서의 구멍이 다시 조물조물 내 귀두를 물어 제 낀다.
"민서야.. 왜 이렇게 빨리 좋아졌어 "
"몰라... 자기꺼 들어오는 순간부터 확 올라왔어. 긴장해서 그런가 "
"민서가 빨리 좋아하니까 힘이 안들어서 좋다.ㅋㅋㅋ"
"누가 볼것같은 생각이 드니까 더 빨리 좋아지네. 나 변태인 가봐 ㅋㅋㅋ."
기분이 이상해 위를 보니 주인 아줌마가 빨래를 널다가 우리를 보고있다.
내가 보는것을 느꼈는지 몸을 건물쪽으로 숨긴다.
"민서야... 주인 아줌마가 우리 하는거 보고있어."
"아이... 싫어 어떡해."
"그럼.. 그만할까 "
"이잉... 그냥 빨리해 자기 못쌌잖아."
누가 훔쳐보니까 더 흥분이 된다.
"민서야... 아줌마 목 길게 빼고 우리 보고있어."
그소리를 들은 민서도 더 흥분되는지 신음소리를 더 크게 내며 나 좋아.. 나 좋아져를 연발한다.
아주 주인 아줌마 들으라는듯 소리를 지른다.
민서의 구멍이 내 귀두를 물으며 안으로 흡입을 한다. 이제 나도 못참겠다. 마지막 피치를 올린다.
"민서야... 나.. 좋아져 "
"나두~~ 나 또 좋아져 ,자기 마술자아~~~ 지."
후련하게 민서의 구멍에 내분신을 쏟아붓는다. 주인아줌마가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방에서 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