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여름 - 1편
나는 두 아이를 둔 4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다.
아이들은 모두 초등학교에 다니고 우리는 자못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가정을 꾸미고 있다.
가정 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아내는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아내는 30대 후반으로 여고 여대를 나온 순진한 스타일이다.
결혼 전에 몇몇 남자를 사귀어 본 것 같지만 엄한 집안과 호랑이 같은 오빠의 영향으로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한, 두 아이를 낳고 이를 때까지 남자는 나 한 명뿐인 것이 확실하다.
또 겁도 많아서 뭔가 모험을 즐기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아내를 결혼 초에는 너무 만족스런 눈으로 감사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 내 나이가 40을 넘어가니 나름 섹스 라이프에 싫증 같은 게 밀려왔다.
나는 영업직에 있으므로 많은 술 접대와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많은 술집여자들을 접하게 되고, 젊은 여성과 만남이 자연스러웠기에 이런 상황에서 집에 돌아오면 하루 종일 세수도 안하고 후줄근한 옷을 입은 아내의 모습에 조금씩 매력을 잃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하며 처음으로 3S라던가 네토라던가 하는 내용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아마도 꾸며낸 얘기 일 꺼라 생각했다.
하지만 불끈 솟아 오르는 감정과 최근 느껴보지 못한 발기 등은 나로 하여금 비슷한 내용을 자꾸 찾아보게 했고, 그런 내용이
담긴 야동 만을 찾아보게 되었다.
점차 내 마음 속에는 네토가 크게 차지하고 있기 시작했고, 이를 실제 삶에서 겪어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앞에 묘사한 바와 같이, 내 아내는 숙맥에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스타일이라 말도 꺼낼 수도 없었다.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슬쩍 비춰보면, 바늘 하나 들어갈 것 같지 않았다.
나는 혼자 애태우는 시간을 보내던 중, 한 웹사이트에서 초대남을 모집하는데 슬쩍 쪽지를 보내 보았다. 곧장 답장이 왔고,
초대남의 자격으로 한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계열에서는 꽤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사진도 많이 올라오고, 경험도 적지 않은 부부였다.
남편은 나보다 5살쯤 많았고, 부인은 한두 살 많은 형님과 누님이었다.
어째 튼 그 부부와 나는 처음으로 초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남의 아내를 그것도 남편이 보고있는 상황에서 키스를 하고 알몸으로 서로를 애무하고 또 섹스를 하는 것이 정말 많이
흥분되고 재미있는 플레이였다.
하지만 이런 것도 잠깐, 나의 네토를 만족 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술집 여자랑 한번 하고 온 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나는 내 것을 빼앗겨야 흥분하는 성향 임을 깨 닳았다. 그리고 다시금 야설과 야동에 빠져 들었다.
또 하나 나를 흥분시키는 내용은 야노였다. 물론 남자의 야노는 별로 관심 없고, 내가 하는 야노도 관심 없었다.
나의 여자가 남들 앞에 노출되는 상황이 가장 흥분되는 내용이었고 따라서 내 아내와 야노 촬영을 하고 싶은 욕망은 자꾸
커져 갔다.
하루는 아이들이 모두 할머니한테 가고 하루쯤 자고 온다고 해서 아내와 나는 한적한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나는 집 주변 술집에 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고, 아내는 흔쾌히 따라 나섰다.
여름이라 집에서 입던 짧은 반바지를 갈아입으려고 했다.
나는 집 앞이니 편하게 그냥 가자고 하며 거의 끌다시피 아내를 데리고 나왔다.
아내는 아이를 낳고 조금 살이 찌기는 했으나 아직은 몸매가 보기 좋은 스타일이다.
특히 출산 후 가슴은 더 커져서 매우 풍만했다.
나시에 반바지를 입은 아내는 마치 대학생처럼 보였으며, 특히 쫄나시를 입은 가슴은 도드라져 보였다.
이자까야에 들어서니 몇몇 남자들이 아내를 힐끔 보았다.
나는 서서히 발기되는 내 물건을 느끼며 숨이 조금씩 가빠져 왔다.
“내가 너무 노출이 심한가? 사람들이 보는 거 같 애”
아내는 조금 불편해 보였다.
“니가 이뻐서 보는 거잖아..즐겨”
아내는 눈을 흘기며 웃었다. 나쁘지 않은 듯 했다.
술이 한두 잔씩 들어가며 아내는 더 이상 그런 눈을 의식하지 못하였으며, 술이 약한 탓에 얼굴이 발그레 해졌다.
나도 술이 좀 들어가니 성욕이 솟아 올랐다.
가게는 칸막이가 된 작은 술집이었고, 한여름이라 에어컨을 틀어도 조금은 더운 느낌이 있었다.
“술 먹어서 그런가..되게 더운데…”
아내는 연신 손부채를 했다. 나는 이때다 싶어 아무렇지 않은 듯 이야기를 했다.
“그러니까 집 앞에 나오면서 브라까지 다 하고 오니까 그렇지…브라 벗어..”
아내는 화들짝 놀란다.
“무슨 소리야..사람들 있는데 어떻게 노브라로 다녀”
이게 내 와이프였다. 아내에게 노브라는 정말 개 날라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하지만, 난 술도 먹었겠다. 집요하게 아내를 구슬렸다.
“재밌잖아..그리고 뭐 내 놓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속옷만 벗는 건데 머. 그리고 이 가게 어둡고 밤이라서 잘 몰라..
뭐 젊은 여자들은 그러고 많이 다니잖아 ..요즘엔…”
“그건 이쁘고 몸매 좋은 젊은 여자 얘기고…난 아줌만데.. 주책 맞게”
“너..아줌마 같지 않아. 아직 몸매도 좋고 처녀 같애”
“피…살 많이 쪘 어..”
“너..남자들은 원래 살집이 좀 있는 여자 좋아해. 말라깽이 보단…너 엄청 섹시해”
난 끊임없이 찬사를 날렸다. 아내는 자기가 이쁘다고 하는데 싫지는 않은 듯 했다.
조금씩 그런 분위기가 쌓여 가다가 내가 화장실에 다녀오며 아내의 옆에 앉았다.
“왜 이리 앉아..더워”
“요거 벗자…”
난 아내의 나시 안으로 손을 넣어 브라의 뒤 호크를 풀었다..
“어머..뭐야…”
아내는 놀라며 내 손을 밀어 냈다. 난 포기하지 않고 어깨 끈을 내려 브라를 옷 안에서 벗겨 내려고 했다.
근데 첨에는 앙탈을 부리더니 본인도 많이 더웠는지 스스로 몸을 돌려 브라를 나시 아래로 빼냈다.
그리고는 급하게 가방에 브라를 넣었다
“아 휴.. 암튼 …근데 벗으니까 진짜 시원하다..”
아내는 웃으며 말했다. 나는 내 자리로 돌아와 아내의 가슴을 보았다. 불룩한 가슴의 모양이 보기 좋았다.
“거바..훨씬 보기 좋네…근데 별로 노브라 티도 안나…이쁘다”
이쁜다는 말에 아내는 좋아라 하며 술을 마셨다.
잠시 후 아내는 화장실에 간다며 일어섰고 복도를 가로지르는 동안 가게 안 사내들의 눈이 아내를 따라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흥분을 억누르기 힘들어서, 아내가 돌아오면 꼭 제안을 해야겠다고 맘 먹었다.
아내가 돌아오고 난 진지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내가 요즘 사진 촬영에 취미를 가졌잖아…근데 아무래도 인물 사진이 가장 하고 싶어”
“이그..사진기에 엄청 쏟아 붓더라니..인물? 누드 그런 거?”
“아니..누드는 사람들이 많이 찍잖아.. 그리고 누드를 찍으려면 모델을 사야하는데 그럴 돈이 어디있어”
“그럼 어떤 사진?”
아내는 항상 내 이야기를 경청해 주고 같이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음..스토리가 있는 사진? 뭔가 기승전결이 있는데.. 나오는 사람들의 세미 누드…”
“재밌겠네…그런데 모델은 누가해”
“자기가 해줘”
“내가? 안돼…난 살쪄서”
아내는 결혼 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가보다.
“지금 당신 보니까 충분해. 그리고 세미 누드니까 다 벗지 않아도 되고. 어디에 보여 줄 것도 아니고 그냥 소장용”
“진짜 당신만 보고 어디 안보여준다면 해보지 머..그냥 사진 찍는 거잖아”
의외로 금방 넘어오네… 그럼 조금 더 가볼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응…근데 스토리를 만들려면 남자가 필요한데…내가 섭외하면 같이 찍어도 되지?”
“엥? 세미 누드라메..어떻게 다른 사람 앞에서 노출을 해..안해”
역시 아내의 성은 견고 합니다. 난 갖은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아내를 설득합니다.
“남자 모델은 내가 구해볼께. 그냥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사진만 좀 찍으면 돼.”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랑 어떻게…”
“그럼 모르는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만들면 되지..내가 섭외해서 같이 만나서 좀 친해지면 괜찮을꺼야”
그날 한 시간 가량을 비슷한 말로 아내를 졸랐다. 결국 아내는
“그럼 한두 번 같이 만나보고 결정하자..”
난 내 성기가 팽창해 오는 것을 느꼈다. 한발 다가간 것이다.
그날 집에 와서 난 아내와 뜨거운 섹스를 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아내가 잠든 후 서재에 가서 두 번이나 자위를 했다.